방지영
전시 전경 (1)
Gallery Woo는 《Being Here: A Room》을 통해 작가 방지영을 소개한다.
전시 전경 (2)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사적인 공간에서 출발한 시선과 감각을 따라가며, 평범한 일상이 회화 안에서 새로운 풍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방지영, being here, 22x15cm, oil on canvas, 2026
작가는 익숙한 사물과 풍경을 오랜 시간 관찰한다.
그의 관심은 특별한 사건이나 상징적인 대상보다 일상 에서 마주하는 익숙한 장면에 있다.
방지영, Being here, 90.9×72.7cm, oil on canvas, 2026
그렇게 관찰된 사물과 공간은 단순한 형태와 색의 밀도를 통해 정리되며, 화면 안에서 새로운 풍경으로 이어진다.
방지영, here and now, 27.3x22cm, oil on canvas, 2026
작품 속 사물들은 특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상징이 아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익숙한 대상들이며, 화면 안에서는 감정과 공간의 분위기를 담아내는 요소로 존재한다.
방지영, Here and Now, 27.3×34.8cm, oil on canvas, 2026
작가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관찰을 통해 축적된 인상과 감각을 회화의 언어로 옮긴다.
방지영, Prepare for next, 27.3×34.8cm, oil on canvas, 2026
분명한 윤곽선과 반복적으로 쌓인 색은 화면의 질서를 만들어내고, 형태는 천천히 드러난다. 반대로 경계가 흐려지는 화면에서는 형태와 공간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하나의 장면이 지닌 고요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이러한 과정에서 익숙한 사물과 풍경은 새로운 회화적 풍경으로 이어진다.
방지영, Unverzichtbar, 27.3x22cm, oil oin canvas, 2026
이번 전시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 익숙한 공간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감정과 분위기를 다시 마주하게 한다.
방지영, Yugen, 22x15cm, oil on canvas, 2026
화면 앞에 머무는 동안 관람자는 각자의 기억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며, 익숙하고 평범한 그녀만의 사물과 풍경은 저마다의 시간과 감정을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다.
갤러리우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로 74 CUBE 10동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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