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8 – 8. 31(1부)
2021. 9. 2 – 9. 15(2부)

이화익갤러리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01년 인사동에서 시작한 이화익갤러리는 2005년 송현동으로 확장 이전하여 국내 미술계에 영향력 있는 화랑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이화익갤러리는 국내에서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중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전시를 기획하고 홍보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창의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젊은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해외 유수 갤러리들과의 교류 및 ‘KIAF SEOUL’, ‘Abu Dhabi Art’, ‘Art Stage Singapore’, ‘ART London’, ‘LA Art Show’, ‘Scope Basel’, ‘Art Central Hong Kong’, ‘Art Miami’와 같은 각종 해외 아트페어의 지속적인 참가와 CHRISTIE’S, Sotheby’s 등 해외 유명 옥션의 참여를 통해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의 시간동안 이화익갤러리와 함께 해준 24인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2021년 8월과 9월 2개월에 걸쳐 1부와 2부로 나누어 개최됩니다.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는 김덕용, 김동유, 설원기, 송필용, 오치균, 윤병락, 이강소, 이기영, 이정웅, 임동식, 정소연, 한운성 총 12인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부 전시에는 김미영, 노준, 박상미, 안두진, 이이남, 이정은, 이환권, 정보영, 차영석, 최병진, 최영걸, 하지훈 총 12인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20주년 전시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이화익갤러리에서 좋은 작품을 선보여준 작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화익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3길 67
02-730-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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