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AK, 세계적 명성 가진 추상화가 황호섭 개인전 ‘Stardust’ 개최

2021.5.27 – 6.12
황호섭

현대미술 선도기업 BHAK(비에이치에이케이, 대표 박종혁)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추상화가 황호섭 화백의 개인전 ‘Stardust’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제목이자 작품 시리즈의 제목이기도 한 ‘Stardust’는 ‘별의 먼지’라는 뜻을 갖고 있다. 황호섭 화백은 금, 은, 철분, 운모, 망간 등의 가루를 이용한 색의 추상으로 별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성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약 50점의 작품들은 우주의 신비처럼 독특한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황호섭 화백은 캔버스 위를 그리기 위해 지우고, 지우기 위해 채우는 역설적인 행위를 반복한다. 즉흥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이러한 과정으로 무수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과 별의 관계를 담아낸다.

‘Stardust’ 속 공간이 특별한 이유는 ‘채움’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공간을 만드는 것’은 비우는 것이다. 화백은 불가능한 모순을 통해 경험하지 못한 다른 차원의 풍경을 탐구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탄생된 공간은 색과 어우러져 관계를 맺고, 옆에 걸린 다른 작품과도 관계를 맺으며 제 3의 공간을 무한히 확장한다.

황호섭 화백은 오랜 해외 활동으로 인해 국내 관객들에게는 비교적 덜 친숙하지만, 화려한 경력과 명성을 갖고 있다. 파리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에서 유학 중이던 20대에 당시 유럽 최고의 갤러리였던 장 프루니에 갤러리와 인연을 맺고 전속작가로 활약하며 프랑스의 주요 작가로 부상했다. 이후 파리, 뉴욕, 도쿄 등 해외 유수의 화랑에서 100여회의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 작가들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BHAK 박종혁 대표는 “작품 감상과 더불어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느낌을 관객에게 선사하는 것이 BHAK의 핵심 가치이다.”라며 “독창적인 방식으로 공간을 창조해 내는 황호섭 화백이 만들어 내는 공간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등장한 트렌드인 ‘레이어드 홈’을 떠올리게 한다. 같은 공간이라도 어떻게 채우냐에 따라 홈카페가 되기도, 홈짐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가 통해 공간과 그 속에 있는 나, 주변 물체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는 6월 12일(토)까지 이어지며 한남동 BHAK 지상, 지하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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