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위켄드룸은 2015년 서울에 설립되었다. 오늘날 생동하는 미술 현장에 발 빠르게 반응하며 영리와 비영리 사이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다수의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갤러리는 김서울, 김진희, 김한샘, 루카스 카이저, 박신영, 박지나, 지희킴, 최지원 등 국내외 유망한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을 필두로 아시아를 넘어 국제 예술계를 이끄는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을 육성하는 데 집중한다. 이들은 차별화된 큐레이팅 프로그램과 국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작가들이 역동적인 미술 시장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탐색한다. 이처럼 디스위켄드룸은 한국 동시대 미술을 더 넓은 대화와 교류의 장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고 보다 건강하고 다층적인 한국 미술계를 구성하는 주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ThisWeekendRoom is a gallery based in Seoul, founded in 2015. To respond more quickly to today’s vibrant art scene, the gallery participates in numerous domestic and international projects that straddle the line between for-profit and non-profit. Currently, the gallery focuses on nurturing a new generation of artists who are leading the international art world beyond Asia, including promising emerging and mid-career artists such as Hansaem Kim, Jihee Kim, Jina Park, Jinhee Kim, Jiwon Choi, Lucas Kaiser, Seoul Kim, and Shinyoung Park. By exploring different paths for artists to build their world in the dynamic art market, we aim to be a key platform for expanding the boundaries of contemporary art in a broader context and building a constructive Korean art 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