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소는 큐레이팅과 아트 컨설팅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기획을 목표로 2017년 개관하였다. 모든 활동의 중심을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들에게 두고 그들의 에이전시이자 협업자로서 작가 프로모션 및 매니지먼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전속작가 체제를 갖추고 금민정, 박형근, 이병호, 조성연, 최수앙, 한성필 등 자신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는 역량있는 중진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에 조력하고 잠재력을 가진 신진 작가 발굴에 주력하여 김겨울, 방소윤, 변상환 등 젊은 작가들의 성장에 함께하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스페이스 소는 미술 애호가들이 동시대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들을 기획하고, 전시 외에 공공 미술, 아트 상품 개발 등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SPACE SO was established in 2017 with the goal of planning differentiated programs based on curating and art consulting. The gallery place Korean artists active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at the center of all our activities and have been promoting and managing them as their agency and collaborator. To achieve this, SPACE SO have established a system of exclusive artists, supporting the continuous activities of established artists such as Guem MinJeong, Hyung-Geun Park, ByungHo Lee, Seongyeon Jo, Xooang Choi, and Han Sungpil, who have built their own artistic worlds. Additionally, SPACE SO focus on discovering emerging artists with potential, supporting the growth and activities of young artists like Winter Gyeoul Kim, Bang Soyun, and Byun Sang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