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샘터화랑은 엄중구 대표가 1978년 서울에서 설립하였으며, 2019년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한국의 근 ·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화랑이다. 설립 이래로 한국 현대미술사의 정립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박서보, 윤형근, 이우환, 이승조, 정상화, 정창섭 등의 한국 단색화 작가들을 뒷받침하며 30여 년간 전시를 지원해 왔다. 동시에 천리주(Chen Lizhu), 김미순 등 국내외의 장래성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들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프로모션하는 데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