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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전후 추상미술

2017

전후 아시아 추상미술 켄버세이션은 한국, 일본, 대만에서 전개된 회화의 주요 동향들을 작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 토론이다. 이번 컨버세이션 프로그램은 한국의 단색화를 대표하는 박서보, 일본의 구타이를 대표하는 마츠타니, 동방회화를 대표하는 대만 작가인 호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각기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전개된 추상회화의 경향, 동양적 수행성을 강조한 에술과 철학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것이다. 세 작가는 아시아의 추상회화에 대한 비교와 예술적 동기, 세대적인 특징, 지역별 차이, 서구 추상과의 미학적 차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다.

 

Speakers:

박서보 (예술가)

호칸 (예술가)

타케사다 마츠타니 (예술가)

Moderator:

정연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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