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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리, 미국 아틀란타주의 에모리 대학의 미술사학과 부교수이자 ‘이사 겐즈켄- 세계의 수신기로서의 조각’의 저자는 2020년 10월 24일까지 열리고있는 노이게림슈나이더 갤러리에서의 이사 겐즈켄의 다섯번째 개인전에 포함된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사 겐즈켄의 전시는 1980년대의 초기작업부터 처음 공개되는 더 최근의 작업들까지 사십여년의 시기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조각, 콜라쥬 그리고 사진을 통한 겐즈켄의 건축과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그리고 저자의 개념들의 전통에 대한 계속되는 관여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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