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9 – 5. 16 | [GALLERIES] Gallery We
강준영, 권지안, 권하나, 박서보, 손진형, 신지아, 음하영, 잠산, 최영욱, 최하나, 콰야, 허필석

전시 전경 (1)
갤러리위(Gallery We)는 오는 4월 9일부터 소품 기획전 ‘봄, 소품’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The First Piece of Your Collection이라는 메시지 아래, 컬렉션의 출발점이 되는 ‘첫 한 점’에 집중한다.

권지안, Humming Letter, 2026, Mixed media on canvas, 72.7 x 90.9cm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점을 선택하는 순간, 그 선택은 곧 컬렉션의 시작이 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출발을 가장 적절한 시점에서 제안한다.

신지아, Unconscious_sw_1, 2016 mixed media on canvas, 45.5 x 53.0cm
전시는 소품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일부 중형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크기와 표현의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공간에 부담 없이 놓을 수 있는 규모이면서도 충분한 완성도와 존재감을 갖춘 작업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점의 작품은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취향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가장 직접적인 방식이 된다.

잠산, Red Chair, 2026, oil on canvas, 65×50cm
특히 이번 전시는 합리적인 가격대 안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품들로 구성되어, 첫 컬렉션을 시작하기에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선택지를 제시한다.

허필석, Over there, 2026, Oil on canvas, 60.6×72.7cm
이번 전시에는 <강준영, 권지안, 권하나, 박서보, 손진형, 신지아, 음하영, 잠산, 최영욱, 최하나, 콰야, 허필석> 등 12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최영욱, Karma, 2020, Mixed media on canvas, 68 x 62cm
서로 다른 세대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작업 세계와 감각이 교차하며, 이들은 현재 미술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와 높은 선호도를 기반으로 컬렉터층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작가들로, 지금 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작업들이다.

손진형, élan vital (2023-2-22), Mixed media on canvas, 60.6 x 72.7 cm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지금 선택해도 좋은 작업들을 직접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리다. 컬렉션의 시작을 고민하고 있다면 더없이 적절한 타이밍이 될 것이다.

최하나, Ontology of Lament, 2026, Archival pigment print on Canvas, 97.0 × 69.4cm
갤러리위는 이번 전시가 작품 한 점을 선택하는 경험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봄, 소품’展은 그 시작을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방식으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