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화랑은 1988년 서울 사간동에서 첫 개관한 이후, 1994년에 화랑가의 메카인 인사동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기획전 및 초대전 전문 화랑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미술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젊은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시하며, 중견 및 대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모인화랑은 국내외 아트페어를 통해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작품 가격의 전문성, 객관성, 투명성을 확보하여 미술시장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아트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인의 안목으로 모인화랑은 미술계의 발전과 문화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화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