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샘터화랑(대표 엄중구)은 1978년 서울에서 설립된 이래 순수한 안목과 진실성을 바탕으로 한국의 근 ·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화랑으로 성장해왔다.
한국현대미술사의 정립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박서보, 윤형근, 정창섭, 이강소, 전혁림, 손상기, 오세열, 손장섭 등의 작가들 외에도 미국의 찰스 아놀디(Charles Arnoldi) 등 국내외의 삶과 예술철학이 작업에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진정성 있는 거장들의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동시에 장래성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이들의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프로모션하는 데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FIAC, Art Miami, Art Toronto, Art Brussels, Art Cologne, Melbourne Art Fair 등등 주요 국제 아트페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국내 작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샘터화랑은 유망한 국내외의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대중에게 소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며, 세계 속에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샘터화랑은 1978년 서울 인사동에서 설립된 이래 1980년 동숭동 대학로 샘터사로 이전하였다. 1990년에 청담동에 샘터화랑을 오픈하였고, 2005년에 중국 추상 미술작가를 찾기 위하여 중국 상하이에 지점을 개설하여 천리주, 양첸, 천루오빙 작가를 발굴하였다. 그 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반포동에 위치해 있다.
2019년에 서울시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