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금산갤러리는 1992년 개관 이후 국내 대표적인 화랑으로서 현대미술 중심의 회화, 설치, 조각, 뉴미디어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및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 현대미술을 해외에 선보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로즈마리 트로켈, 아오키 노에, 장왕, 수이젠궈, 오스카 오이와 등 해외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국진, 김형대, 박서보, 석철주, 이우환, 김25, 김은진, 쿤 작가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에 꾸준히 힘써왔다. 금산갤러리는 미술을 매개로 한 아시아, 유럽, 미국 등과의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도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통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더불어 이들을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유럽, 미국 등 세계적인 아트페어에 소개하며 한국 현대미술을 국제 무대에 활발히 소개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Since its opening in Seoul in 1992, Keumsan Gallery has been organizing and introducing exhibitions on painting, installation, sculpture, new media art, covering all genres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through domestic and foreign exhibitions and art fairs. The gallery has endeavored to be the leader in introducing contemporary art overseas, and has continued to introduce renowned international artists to Korea such as Rosemarie Trockel, Noe Aoki, Zhang Wang, Sui Jianguo, Oscar Oiwa, and through showcasing in a number of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exhibitions. The gallery also has presented major Korean artists including Kukjin Kang, Hyungdae Kim, Seobo Park, Chuljoo Suk, Ufan Lee. Kim25, Kim Eunjin, Artist KUN. Keumsan Gallery seeks to unite cultures by promoting cultural exchange programs among all around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