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산’다운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해운대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숲은 2012년에 개관하였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기만을 위한 전시 공간이 아닌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연 10여 회의 기획전과 분기별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대중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획, 초대로만 진행되는 아트숲의 전시는 작가들의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통해 국내외를 통틀어 확실한 입지를 가진 중견작가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연 1회의 ‘The Ugly Duckling‘이라는 신진작가지원전을 통해 가능성 있는 젊은 작가의 시작을 돕고자 합니다. 이로써 갤러리 아트숲은 예술과 대중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공간이자 재능 있는 동시대 작가들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미술문화를 활성화하고 풍요롭게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Gallery Artsoop located in Haeundae where you can find most 'Busanic' scenery opened in 2012. We would like to be the cultural and artistic complex for 'communication' with the public, not just an exhibition space showing pieces.
We provide the public the oppertunities to experience various art fields by running about 10 exhibitions a year and quarterly academy programs. Artsoop’s exhibition as project and invitation introduce not only the middle-aged artists who have a clear position but also various works in and out of Korea and all is based on detailed data analysis. Also, to help young artists start their career, we run 'The Ugly Duckling' once a year for their starting point.
As a result, Gallery Artsoop is a bridge between arts and the publics, stage for talented contemporary artists to be showed and is trying hard for revitalizing and enriching Korea's art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