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갤러리소헌은 素軒 - 소박한 집 이라는 뜻으로, 미학적으로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본래 모습을 가진 소박한 예술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오랜기간 함께하는 벗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갤러리소헌은 한국화랑협회 정회원화랑으로 1991년 대구시 중구 봉산동 문화거리에서 개관한 이래 현재 대봉동 시대(동덕로 18)에 이르기까지 지난 33년간 대구를 대표하는 화랑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읽어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하는 갤러리, 신진작가의 발굴과 중견작가의 재조명을 통해 숨겨진 '진주'를 찾아나가는 갤러리를 목표로 삼아 이름 위주의 편협된 콜렉션이 아닌 다양한 콜렉터 층을 위해 한국성의 아이덴티티와 세계적 보편성에 함께 다가가는 다양한 동시대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품성이 우수하며 개성있고 색채감각이 뛰어난 작가들을 주로 소개하며 구상에서부터 색면 추상, 조각 및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미술을 기획하고 제안합니다. 또한 부설 예당건축조형미술연구소를 통해 사회 속 공공 미술 향유와 미술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갤러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종하 화백의 귀향 특별초대전을 비롯,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과 젊은 신예작가의 발굴과 후원, 길 트기를 하는 기획초대 전문화랑으로서 봉산미술제(1993~2022)와 화랑미술제(1996~), 대구아트엑스포(2002, 2003),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02~), 상하이아트페어(2004), 싱가포르아트페어(2008),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2007~), 대구아트페어 등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