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그림과 공예 전문점으로 시작하여, 1989년에 판화 전문 화랑인 문 갤러리를 개관하였다. 마음의 여유를 가진 많은 이들이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향유하는 문화를 일궈가겠다는 철학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기획하여 왔다. 2015년 4월에는 '2448아트스페이스'라는 새로운 이름과 공간에 자리하면서 영혼의 양식인 예술이 우리의 일상에 항상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2019년에는 거리를 예술로 가득 채우자는 기대를 안고 양재천 산책길에 인접한 별관을 개관하여 누구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였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및 중견작가들, 그리고 아직 화단에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보다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작가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오고 있다.

2448 ARTSPACE began its journey in 1982 as a specialty store showcasing paintings and crafts. In 1989, we expanded our vision with the launch of MOON Gallery, specializing in prints. Our mission was to democratize art ownership, demonstrating that anyone with an appreciation for creativity could acquire meaningful artworks. In April 2015, we inaugurated a new exhibition center and rebranded as 2448 ARTSPACE. Since then, our focus has been to integrate art, a spiritual nourishment for a fulfilling life, into everyday existence. We are committed to discovering and promoting talented artists across all generations in Korea, ensuring that their work enriches and inspires diverse audi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