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츠씨와 정연두 작가의 인연은 20년 전인 1998년 요코하마 포트사이드 갤러리(Yokohama Portside Gallery)의 ‘Sensation from Goldsmiths’전시를 첫 시작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후 미야츠씨는 2002년 동경 이스탄불 비엔날레 출품작인 “Bewitched”와 2009년 요코하마국제영상제 출품을 지원한 바 있다. 미야츠씨 자택 벽지 또한 15년이상 정연두 작가의 ‘보라매 댄스홀’ 작품으로 집을 꾸미는 등, 두 사람은 작가와 컬렉터 사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토크에서는 현대미술의 예술성과 아름다움, 예술을 즐기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Speakers:
미야츠 다이스케 (아트컬렉터, 요코하마 예술디자인대학 교수)
정연두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