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미술은 대중예술까지도 포함하는 확대된 구조에서 의사전달의 가능한
형태를 찾아야 하는 새로운 임무가 있다” (로렌스 앨로웨이,1970)
작품은 스스로의 에너지를 가지고 주변에 이야기를 건네며 관계를 형성한다.
그 동안 조명 되지 않았던 전시에서의 다양한 관계, 즉 작품과 작품, 작품과 공간, 작품과 관람자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공간기획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전시는 다양한 관계의 설정을 통해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획득해 간다.
Speaker:
김용주 (국립현대미술관 디자인기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