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1982년 그림과 공예전문점으로 시작해, 1989년 판화 전문화랑인 ‘문 갤러리’를 개관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진 이라면 누구나 예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기획해왔다. 2015년 4월, 도곡동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운 전시장과 '2448아트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거듭났으며, 현재는 양재천 산책로에 두 개의 공간을 운영하며 영혼의 양식인 예술이 우리의 일상 속에 항상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셸 들라크루아와 파비엔느 들라크루아의 작품 세계를 한국 관객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알려왔으며, 국내 신진 및 중견 작가들과, 아직 화단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망 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