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2003년 서울 청담동에서 설립된 갤러리 피치는 한국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중견 및 국제적으로 주목받아야 할 작가들을 선보이고 있다.
개관한 해부터 유럽과 북미지역 해외 주요 아트페어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국제 미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아시아 현대 미술 작가군을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중견작가들의 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중점적으로 기획 전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뉴욕 오피스를 개설하여 한국 현대미술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기관 컬렉션에 작품을 소장시키며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 주재하는 대사관 및 문화원, 해외 갤러리들과 꾸준한 관계를 통해 다양한 국제 현대미술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해 2007년에는 이탈리아 대통령 명예훈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