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1977년 서울 인사동에서 설립된 선화랑은 48년간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왔다. 설립자 김창실은 1990년대 국내 최초 국제 아트페어를 도입한바 있으며, 550여회 가 넘는 전시를 통해 부르델, 샤갈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현대 한국미술작가들을 소개해 왔다. 1979년 창간한 계간지 '선미술'은 53명의 작가를 조명했으며, 1984년 제정된 '선미술상' 을 통해 22명의 작가를 수상하며 한국 미술 발전에 견인해왔다. 선화랑은 국내외 유수한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