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FM은 사람들이 FM라디오 음악을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즐기듯, 미술 또한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는 갤러리이다. 약 35년간의 컬렉션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에 설립된 갤러리FM은 현대미술(Contemporary Art)을 중심으로 한 기획 초대전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Fine & Modern Art 갤러리이다. 그동안 해외작가로는 Jörg Immendorff, Georg Baselitz, A.R. Penck 등의 작품을 소개해 왔으며, 국내 작가로는 이우환, 권영우, 전광영과 같은 대가와 중견 작가들의 작업을 꾸준히 전시해 왔다. 또한 개인전 및 그룹전 형태의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국내 유망 신진 작가들을 발굴·소개함으로써, 한국 미술 시장의 다양성을 확장해가고 있다. 갤러리FM은 대가와 중견 작가 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하며, 한국 미술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한 방향성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