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1978년에 설립된 예화랑은 한국 갤러리의 역사와 함께 하며, 근 현대 미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보여 주고 있다. 갤러리 문화의 시발점이었던 인사동에서 출발하여 1982년 강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픈 한 갤러리다. 서울 도심 속 강남 예술 문화의 시초를 연 예화랑은 198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 패션, 푸드, 디자인의 중심이 된 “가로수길”이란 말이 있기 전부터 이곳에서 순수예술의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해왔다. 현재 예화랑은 2025년부터 강북 ‘창덕궁길’에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
갤러리 전시 이외에도 영역의 넓혀 국제적인 전시 기획과 기업과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퍼블릭 아트 워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47년간 한결같이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전문성을 가지고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계 문화에 영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