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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이 얼마 지나지 않은

2020.10.20 – 11.20
리암 길릭, 레베카 워렌, 마커스 암, 필립 파레노, 앤 콜리어, 토비아스 레베르거

갤러리바톤은 설립 이래 수준 높은 전시 기획과 현대미술의 동시대성을 대변하는 선별적인 전시 기획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갤러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적 명망의 해외 작가 전시 유치에 힘써 오면서 해외 미술계의 주요 트렌드를 국내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Art Basel, Frieze 등 주요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전도유망한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아울러, 대안 공간 및 레지던시인 ‘Chapter II’와 ‘Chapter II Yard’의 공동 운영으로 국내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스페이스인 ‘Observation Deck’을 통해 영상과 뉴미디어, 설치 작업을 소개하는 실험적인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바톤은 국제적 명성의 현대 미술작가 여섯명이 참여하는 “A Little After The Millennium (새천년이 얼마 지나지 않은)”전을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으로 인류의 생활 방식과 사회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미술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리암 길릭 Liam Gillick, 레베카 워렌 Rebecca Warren, 마커스 암 Markus Amm, 필립 파레노 Philippe Parreno, 앤 콜리어 Anne Collier, 토비아스 레베르거 Tobias Rehberger 등 국제 미술계의 선두에 서서 현대 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들의 선별된 작품을 통해, 이 시점에 미술의 존재가 우리 각자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installation view of Jinnie Seo, Her Sides of Us, 2020
installation view of Yoon Suk One, Enfolding Landscape, 2020
installation view of Tobias Rehberger, Truths that would be maddening without love, 2020
installation view of In Lieu of Higher Ground, 2020

갤러리바톤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 116
+82 2 597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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